사랑방

[스크랩] 비와 Angel

김경자 2006. 4. 5. 09:22

 

 

비가 내린다.

얼마나 잠을 잤을까?

어느 님의 문자 메세지에 잠에서 깨어 났나보다

새벽녘에 잠이 든 나...

깊은 잠을 잤나보다.

약에 의존하는 나

병은 병이다.

비 내리는 날의

문자 메세지...

비오는 퐁경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단다.

그 사람과 향이좋은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날이란다.

내 마음을  대변하는 메세지에 부러음을...

그 사람이 나였음 하고 바래본다.

정신이 건강한 사람

푸른날의 시님...!

늘 고마운 사람이다.

비 내리는 날은

그리운 사람이 떠오르는 날인가보다.

City of Angel 음악이 가슴을 울린다.

어느날 새벽녘 잠에서 깨어났던 생각이 난다.

가슴 깊숙히 저려옴을 느끼게 해주었던 음악...

Angel...이 음악에 깨어 잠을 못 이루었던 날이 생각난다.

City Of Angels...

영화는 별로 였던 생각인데...

비가 내린다

행복한 비가...

바와 음악과 책과 벗하면서 하루를 보내자. !!!

출처 : 바람이 머무는 곳
글쓴이 : 슬픈바람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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